https://blog.naver.com/flecture/222963852861
안녕하세요 :) #플렉처 입니다. 지난 2년간 아이들을 만나며 느낀점에 대해 말해볼게요.
- 플렉처(flecture)를 만들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완구를 제작하자~!
우리가 목표를 세우고 고민끝에 만들게 된 교육완구, 우리의 완성물이 플렉처 입니다.
아직도 더 발전하기 위해 진행중이기도 하죠.
여러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의 의견을 들어가며 수정하고 고민하고, 소근육발달에 도움되고 사고력향상에도 도움되고
감각발달, 감성놀이 등등 다양한 장점을 언급해주신 어머니들의 피드백을 받아 자신있게 출시하고
몇 해 전부터 해보고 싶던 사업이 시작되고 지금은 실현되는 중 입니다.
그 과정에서 만난 3~12세 아이들을 통해 우리도 다양한 감정과 배움을 얻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집중한다는 것은 보기보다 많은 것을 깨닫고 알게 합니다.
나이가 들고 경험할수록, 열정에 몰입할수록 느끼는 사실이고, 일에 집중하고 매달리면서 다시금 느끼게 된 것들이죠.
그렇게 아이들을 만나고 보게된 것, 그리고 정말 크게 느끼는 건 아이들은 보기보다 많은 것을 감지하고, 직감하고,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표현하는 법을 아직 배우지 못했을 뿐 정말 많은 것을 알고 있고, 때론 표현법이 엇갈리며
어른들에겐 귀엽고 창의적이고 색다른 생각으로 보이는 부분도 많았죠.
- 아이들은 어른과 다른 세상을 본다.
현장에서 그리고 아이들이 말하는 이야기에서 새삼 소름돋는다고 느꼈던 건, 많은 어른들이
아이들에 대해 착각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 또한 몰랐던 부분들도 많았습니다.
어른들은 세상의 다양한 것에 욕심이 나고 관심이 가고 그로 인해 우선순위가 생기고 목적과 수단이 엉키는 경우도 많죠.
하지만 아이들에게 세상은 나의 부모이고, 세상 모든 것 보다 전부인 것이 바로 부모 입니다.
부모의 작은 행동, 말투, 다툼 등 부모들이 아이들은 모를 거라고 착각하고 보이는 모습들이지만
아이들은 온통 부모님께 예민해져 있고 부모들의 착각보다 많은 것을 인지하고 있었죠.
많은 부모님들이 말씀하셨어요 "우리도 아이를 키우면서 배운다."
아이들도 말합니다. 때론 부모님들의 속마음을 대변하듯 어린표현이지만 이건 어때? 저건 어때? 하며
상황을 고려하는 말을 하기도 하죠~
아이에게 표현의 도구를 주고 생각이 어설프게나마 드러날 때,
아이들이 부모에게 예민하게 관심 드리우고 있듯 부모님들도 아이들처럼 아이들의 표현에 예민해져야 합니다.
우리의 아이들은 무수히 많은 것을 인지하고 있죠. 아직 표현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을 뿐….
아이들이 세상 전부인 부모를 바라보듯 아이들의 표현에 익숙해져야 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 이기도 하겠죠.
현장에서 많은 부모님을 만나고 아이들을 만나서 직접 실감하고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 아이들이겐 표현의 도구가 필요하다. 그것이 말이든 글이든 그림 또는 음악 그 무엇이든...
아이들이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말, 글, 그림이기 전에 행동, 눈빛 등등으로 나타나죠
아직은 말, 글, 그림 등이 본인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표현하기에 충분히 숙달되지 익기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하고 어른들조차 어러운 방법이기도 하니까요. 때문인지 더 창의적이고 색다른 방법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런 표현의 도구가 잘 드러나기 위해서는 추상화 과정을 많이 겪어야 하고
이를 통해 생각을 드러낼 수 있는 방법을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거죠.
그것이 아이들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지난 시간 아이들을 만나며 많은 것을 느끼게 했습니다.
우리도 아이들이 보는 세상의 눈으로 고민하려 합니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아이가 착한 아이가 아니라
스스로 판단하고 올바른 표현을 할 줄 아는 아이가 착한아이입니다.
아이들의 세상 전부인 부모님과 서로 표현하는 소통이 시작이겠죠.
아이들이 그들의 세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저희도 함께하겠습니다.
내년도 즐겁고 밝은 한해 되세요~^^
플렉처 올림~
https://blog.naver.com/flecture/222963852861
안녕하세요 :) #플렉처 입니다. 지난 2년간 아이들을 만나며 느낀점에 대해 말해볼게요.
- 플렉처(flecture)를 만들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완구를 제작하자~!
우리가 목표를 세우고 고민끝에 만들게 된 교육완구, 우리의 완성물이 플렉처 입니다.
아직도 더 발전하기 위해 진행중이기도 하죠.
여러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의 의견을 들어가며 수정하고 고민하고, 소근육발달에 도움되고 사고력향상에도 도움되고
감각발달, 감성놀이 등등 다양한 장점을 언급해주신 어머니들의 피드백을 받아 자신있게 출시하고
몇 해 전부터 해보고 싶던 사업이 시작되고 지금은 실현되는 중 입니다.
그 과정에서 만난 3~12세 아이들을 통해 우리도 다양한 감정과 배움을 얻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집중한다는 것은 보기보다 많은 것을 깨닫고 알게 합니다.
나이가 들고 경험할수록, 열정에 몰입할수록 느끼는 사실이고, 일에 집중하고 매달리면서 다시금 느끼게 된 것들이죠.
그렇게 아이들을 만나고 보게된 것, 그리고 정말 크게 느끼는 건 아이들은 보기보다 많은 것을 감지하고, 직감하고,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표현하는 법을 아직 배우지 못했을 뿐 정말 많은 것을 알고 있고, 때론 표현법이 엇갈리며
어른들에겐 귀엽고 창의적이고 색다른 생각으로 보이는 부분도 많았죠.
- 아이들은 어른과 다른 세상을 본다.
현장에서 그리고 아이들이 말하는 이야기에서 새삼 소름돋는다고 느꼈던 건, 많은 어른들이
아이들에 대해 착각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 또한 몰랐던 부분들도 많았습니다.
어른들은 세상의 다양한 것에 욕심이 나고 관심이 가고 그로 인해 우선순위가 생기고 목적과 수단이 엉키는 경우도 많죠.
하지만 아이들에게 세상은 나의 부모이고, 세상 모든 것 보다 전부인 것이 바로 부모 입니다.
부모의 작은 행동, 말투, 다툼 등 부모들이 아이들은 모를 거라고 착각하고 보이는 모습들이지만
아이들은 온통 부모님께 예민해져 있고 부모들의 착각보다 많은 것을 인지하고 있었죠.
많은 부모님들이 말씀하셨어요 "우리도 아이를 키우면서 배운다."
아이들도 말합니다. 때론 부모님들의 속마음을 대변하듯 어린표현이지만 이건 어때? 저건 어때? 하며
상황을 고려하는 말을 하기도 하죠~
아이에게 표현의 도구를 주고 생각이 어설프게나마 드러날 때,
아이들이 부모에게 예민하게 관심 드리우고 있듯 부모님들도 아이들처럼 아이들의 표현에 예민해져야 합니다.
우리의 아이들은 무수히 많은 것을 인지하고 있죠. 아직 표현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을 뿐….
아이들이 세상 전부인 부모를 바라보듯 아이들의 표현에 익숙해져야 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 이기도 하겠죠.
현장에서 많은 부모님을 만나고 아이들을 만나서 직접 실감하고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 아이들이겐 표현의 도구가 필요하다. 그것이 말이든 글이든 그림 또는 음악 그 무엇이든...
아이들이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말, 글, 그림이기 전에 행동, 눈빛 등등으로 나타나죠
아직은 말, 글, 그림 등이 본인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표현하기에 충분히 숙달되지 익기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하고 어른들조차 어러운 방법이기도 하니까요. 때문인지 더 창의적이고 색다른 방법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런 표현의 도구가 잘 드러나기 위해서는 추상화 과정을 많이 겪어야 하고
이를 통해 생각을 드러낼 수 있는 방법을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거죠.
그것이 아이들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지난 시간 아이들을 만나며 많은 것을 느끼게 했습니다.
우리도 아이들이 보는 세상의 눈으로 고민하려 합니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아이가 착한 아이가 아니라
스스로 판단하고 올바른 표현을 할 줄 아는 아이가 착한아이입니다.
아이들의 세상 전부인 부모님과 서로 표현하는 소통이 시작이겠죠.
아이들이 그들의 세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저희도 함께하겠습니다.
내년도 즐겁고 밝은 한해 되세요~^^
플렉처 올림~